2023年度 記念文集

ソン・ミンギョン

横浜で2学期を過ごしながら

宋珉炅 SONG MINKYOUNG(3年生)

横浜に着いた最初の日を今でも覚えています。学期の初めの4月には日本の生活に適応できるか心配でしたが、生活に必要な物を求めてあちこち歩き回っていたら、慌ただしく一ヶ月が過ぎました。最初は日本語をはじめとするすべてのことに不慣れで大変でしたが、今にして思えばすべて面白い思い出です。約1年間横浜で過ごせて本当に幸せでした。長いといえば長く、短いといえば短い時間ですが、人生において忘れられない経験になりました。こんなに良い思い出として残ることができた理由はすべて良い先生方と、一緒に来た先輩後輩、同期たち、そして横浜で出会った新しいご縁のおかげだと思います。1年間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요코하마에서 두 학기를 보내면서

요코하마에 도착했던 첫 날이 아직도 기억 납니다. 학기 초 4월에는 일본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하러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정신없이 지나간 한달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어를 비롯한 모든 것이 서툴러서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재밌는 추억들입니다. 약 1년동안 요코하마에서 지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좋은 교수님들과, 함께 온 선후배, 동기들 그리고 요코하마에서 사귄 새로운 인연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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