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度 記念文集

グォンヒョンジュン

1年間の成長

權賢埈 KWON HYUNJUN (2年生)

目を閉じた見ると、4月2日に出国した日が思い出します。家という安定な空間から抜け出して初めて一人で見知らぬ所に落ちたあの時の記憶が今でも生々しいです。すべてが不安でこれから10月を持ちこた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考えに困っていたその時の私が今は韓国に帰国することを惜しんでおります。私の意志よりは家族と友達の言葉によって留学生活を始めるようになったし, それによって初めには不満もたくさんありました。しかし留学生活を通じて今まで私が持っていた考えがどんなに偏狭なのか分かるようになりました. 韓国ではない他の国の人々に会って対話しながら違いを認めて、妥協を学びました。彼らが持っている考えを私と共有しながら私はもっと成長しました。恐ろしさは勇気で偏狭さは寛大さで私が持っている全てのものが留学を通じて変わるようになりました。留学はただその国の言語を学ぶことだけがすべてではないということが分かるようになりました。もちろん日本語の実力が向上して今は日本人と意思疎通ができるほどになりました。でも、それだけでなく私は留学を通じて得られる一番大きいのは経験だと思います。外国人たちとの交流を通じて考え方の共有、日本という先進国の市民意識、何よりも一人でも何かをやり遂げられるという自分自身に対する成長と信頼が留学を通じて得られる一番大きな長所だと思います。皆さんも留学生活を通じて私のように必ず成長することができると思い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1년간의 성장

눈을 감았다 보면 4월 2일 출국하던 날이 떠오릅니다. 집이라는 안정된 공간속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혼자서 낯선 곳에 떨어지던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모든 것이 불안하고 앞으로 10개월을 버텨야 한다는 생각에 막막했던 그 때의 제가 지금은 한국에 돌아갈 것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저의 의지보다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말로 인해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처음에는 불만도 엄청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학 생활을 통해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얼마나 편협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차이를 인정하고 타협을 배웠습니다. 그들이 가진 생각을 저와 공유하면서 저는 더더욱 성장했습니다. 두려움은 용기로 편협함은 유창함으로 제가 가진 모든 것이 유학을 통해 바뀌게 되었습니다. 유학은 단지 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하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본어의 실력이 엄청 성장해서 이젠 일본인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을 정도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뿐만이 아니라 저는 유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들과의 교류를 통한 생각의 공유, 일본이라는 선진국의 시민의식, 무엇보다 혼자서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성장과 믿음이 유학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유학 생활을 통해 저처럼 꼭 성장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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