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度 記念文集

クォンヨンギョン

横浜での1年

權映耕 KWON YEONGGYEONG (2年生)

4月に初めて日本に来て、“もう30日も過ぎた!”と言ったことがこの前だったようだが、もう帰国を1ヶ月後に控えています。最初はスーパーの店員さんの話もちゃんと聞き取れなかったが、今は知らないことがあったら、まず人に聞いたり誰かに道を聞かれたら教えてあげたりする自分の姿を見て、1年間成長したと思いました。そして、日本人だけじゃなくて母語がぜんぜん違う人と日本語で会話するということに、不思議と胸がいっぱいになり気分がよくなりました。
横浜での1年は大変でもあったが、有益なことも多かったので私には記憶に残る1年だと思います。留学生活を控える人なら、これからやりたいことはやって後悔のない留学生活をしたらいいと思います。

요코하마에서의 1년

4월에 처음 일본에 와서 벌써 여기 온지 30일이나 지났다고 말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귀국일을 30일 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트 직원분의 말도 잘 못 듣고 어버버하다가 이제는 궁금한 것이 있다면 먼저 나서서 물어보고 누군가 길을 물어보면 알려주기도 하는 제 모습을 보고 1년간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뿐 만아니라 모국어가 아예 다른 친구들과도 일본어로 대화한다는 것에 신기하기도 했고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요코하마에서의 1년은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았고 제게 의미있는 1년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유학생활을 앞둔 분이시라면 앞으로 다신 없을 1년 동안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보고 후회없는 유학생활을 보내시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쿄 여행 신주쿠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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