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年度 記念文集
ジャン・ウクジン
さよなら、日本!
張旭鎭 JANG UKJIN
こんにちは。18年度横浜プログラムを修了したジャンウクジンです。出国一ヶ月前、留学準備をしてどきどきしたのが昨日のようですが、もう帰国一ヶ月前だということがまだ実感できません。日本で生活しながら、いろんなことが変わって学ぶことができました。最初には簡単な会話も看板も読めなかったが、今は日常会話とともに文まで書くことができるほどに発展しました。勿論、まだ足りないところが多いですけど、韓国にいたらこのくらいまで成長できなかったと思います。勉強だけではなく、日本のいろんな文化も経験できました。友達と有名な旅行地に行って、ミツイv-netを通じて個人的にはできない体験もしました。
当時は睡眠も減らして、本当に忙しく生活すると感じましたが、出国1ヶ月前の今、考えてみると、もっと惜しいと思います。この文を読んでいる19年プログラム対象の学生達は時間を最大限活用して、私より楽しく、心残りのない生活をしてほしい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안녕하세요. 18년도 요코하마 프로그램을 수료한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17학번 장욱진입니다. 출국 한달 전, 유학 준비를 하며 설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벌써 귀국 한달 전이되었다는 것이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회화도, 간판도 읽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일상대화는 물론이고 글까지 쓸 수 있는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점이 많지만, 한국에 있었다면 이정도까지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는 유명한 여행지들을 가보고, 미쯔이브이넷 봉사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할 수 없는 체험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잠도 줄이고 정말 바쁘게 생활한다고 느꼈지만, 출국 한 달 전인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19년 프로그램 대상 학생들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부디 저보다 재밌고 아쉬움이 없는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