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年度 記念文集
イム・イェウン
大切な経験
林イェウン LIM YEEUN (2年生)
長そうだった一年間の留学が, いつのまにか終りを走っています。 この10ヶ月間横浜国立大学での生活を振り返りながら,これまでの感じたことを書いてみようと思います。
まず、私は日本に来る前まで、まともに日本語を習ったことがなく、恥ずかしいですが、日本語が一番下手でした。 でも、日本に来て、誰よりも日本語が一番上達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知らなかった日本語が聞こえ始め、会話が可能になり、そうやって日本語がうまくなることが感じられるたびに、とても楽しかったです。こんなに楽しい気持ちで勉強しているうちに、自然と日本語の実力が早く向上してきたと思います。
また、‘百聞は一見に如かず’という言葉があるように、韓国で本で100回勉強するより、日本に来て1回でも直接経験することが日本語の勉強にも、日本に対する理解にも、もっと役立ったと思います。 たくさんの経験ができるように手伝ってくれたチューター、三井ブイネットのおじいさん、そしてたくさんの友達、みんなに感謝しています。
最後に,、次に横浜国立大学へ来るようになる友達、または先輩と後輩たちが最大限多くのことを経験してみて、挑戦して楽しみながら充実した一年を過ごしてください。
소중한 경험
길 것만 같았던 일년 간의 유학이, 어느새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10개월 간 요코하마 국립대학교에서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느낀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일본에 오기전까지 제대로 일본어를 배워본 적이 없었고, 부끄럽지만 일본어 실력이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와서 그 누구보다 일본어가 가장 많이 늘게 되었습니다. 모르던 일본어가 들리기 시작하고, 대화가 가능해지고, 그렇게 일본어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느껴질 때마다 매우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다보니 저절로 일본어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백문이 불어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에서 책으로 100번 공부하는 것보다 일본에 와서 한번이라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일본어 공부에도, 일본에 대한 이해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튜터, 미츠이브이넷, 그리고 많은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에 요코하마 국립대학교에 오게 될 친구들, 또는 선후배분들이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도전해보고 즐기면서 알찬 일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