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年度 記念文集

イ・ボムジュン

忘れない1年

李凡濬 (LEE BUMJOON)2年生

 こんにちは。18年度横浜派遣プログラムに参加した日語日文学科17学番 イボムジュンです。 時間は早く流れてもう韓国に帰る時が来ました。 振り返ってみると,大切な思い出がたくさんあります。 1日を無駄に過ごさないように努力しましたが,仕方なく残念さがたくさん残ります. これから来られる方々にいくつか言わせていただきますと,まず,日本語の勉強はできるだけたくさんして来るのが良いようです。 一言でももっと出来れば,最初に来た時,日本人の先生たちとチューターたちにもっと話す機会ができて,それによって自信感もついて,もっと学ぼうとする意欲も生ずるようです。 また家にいることよりいろんなところを歩き回ることをお勧めします。 もちろんお金もたくさんかかって,どこに行くのが負担になるかもしれませんが,たくさん見て感じるほどいいことはないと思います。 最後に,留学生としてだけできる体験は必ず参加したいと思います。 バイトもして,ミツイV-netプログラムも参加して,同じ授業を受ける外国人の友達とも仲良くなってたくさん遊ぶことも日本語勉強より重要だと思います。私にとって今回の1年は人生で一番貴重な年でした。 お金で買えないたくさんの経験をしたし,大切な縁もたくさん作りました。 もちろん私が正解ではないが,私自身は満足できる留学生活をしたと思います。 皆さんも各自の素晴らしい経験で約1年の留学生活を無事に満たしてほしいです。

잊을 수 없는 1년

 안녕하세요. 18년도 요코하마 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일어일문학과 17학번 이범준입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벌써 한국으로 돌아 갈 때가 다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너무나 소중한 추억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앞으로 오실 분들에게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우선 일본어 공부는 최대한 많이 하고 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다면, 처음에 왔을 때 일본인 선생님들과 튜터들에게 더 말할 기회가 생기고, 그에 따라 자신감도 붙고, 더 배우고자하는 의욕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집에 있는것 보다 여러곳을 돌아다니는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돈도 많이 들고, 어디를 간다는 것이 부담이 될 수 도 있지만, 많이 보고 느끼는 것 만큼 좋은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학생으로써만 할 수 있는 체험은 꼭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미쯔이브이넷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같은 수업을 듣는 외국인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많이 노는 것 또한 일본어 공부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번 1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많은 경험들을 했고,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정답인 것은 아니지만 저 스스로는 만족할 만한 유학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만의 멋진 경험들로 약1년의 유학생활을 무사히 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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