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年度 記念文集

チョン・セウォン

最高の一年

丁世苑 JEONG SEWON ( 2 年生)

 横浜での留学する前に不安な気持ちと不慣れた環境に適応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のため、とても心配しました。よく知らない人たちと知らないところで生活するのは私にとって心配になりました。実はあまり行きたくない留学をしたあと一週間以内に私の心が変わりました。思ったよりよかった寮、周りにコンビニしかないけど、心を温かくさせる風景、一緒に適応しながら仲良くなった友達のおかげで一週間が過ぎる前に一年が短く感じられました。新たな環境でだんだん知っていくのが不安じゃなく新しくて楽しいことということが分かるようになって私の留学生活は不安な気持ちから幸せな気持ちに変わりました。

 横浜の一年を振り返るとすべての時間が大切でした。日本語が下手だった私が日本語を聴いて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できるようになって、知ってる漢字のレベルが高くなって、一緒に授業を取っている友達と授業後に出て遊んだことすべてが楽しかったです。暇な時、世宗生達と一緒にやった卓球もここでの生活すべてが私にとって本当に楽しく大切な日々でした。夏休みの時は他の地域に行って旅行をしたりいろいろな日本の美しい景色も鑑賞することができた時間になりました。2学期になって、日本語のついて自信が増えたと思って、バイトを始めました。日本でのバイト経験は留学生活の中で忘られないいい経験になりました。

 後悔する点は韓国で日本語をもっと勉強しなかった点です。私以外の世宗生達も感じたことだし日本語勉強が足りなかったので最初はよくわかりませんでした。それほど日本語を知っていく間にできなったことが残念でした。もっと勉強して来たらもっと早く日本語が楽しくなったのかの考えも持っています。さらには私は寮で生活するのが大好きで私にとっては初めての一人暮らしだったから面倒くさいけどもっと外に出ていろいろな経験をしたらよかったなと後悔しています。

 横浜の留学のは意外にとてもよかったです。ここに留学することになったのを心から感謝していて運が良かったと思います。もし心配しているなら、そんな心配を捨てて横浜に来て幸せな未来を思いながら幸せな出国準備をしてください。 いい経験をたくさん持って行く留学生活になったらいいと思います。

최고의 일년

 요코하마에서의 유학을 시작하기 전까지 불안함과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지역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걱정으로만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사실 내키지 않은 유학길에 오르고 나서 이곳에 온 지 일주일 채 안되어서 저의 마음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기숙사, 주위에 편의점 밖에 없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풍경, 같이 적응해 나가면서 어느정도 친해진 친구들 덕분에 일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1년이 아쉬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차츰차츰 알아가는 것이 불안이 아닌 새롭고 즐거운 일이 라는 것을 알기 시작하면서 유학생활은 불안함에서 행복함으로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요코하마에서의 일년동안 돌이켜보면 정말 모든 시간들이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일본어를 못했던 제가 일본어를 듣고 의사소통 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아는 한자의 수준이 높아졌으며,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과 수업 후에 나가서 같이 놀았던 것 일들 전부가 재밌었습니다. 심심할 때마다 세종생들끼리 모여 기숙사 공용동에서 같이 치는 탁구 역시 이 곳에서의 생활 전부가 저에게는 정말 재미있고 값진 나날들이었습니다. 방학 때는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이런저런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학기가 되고 어느정도 일본어에 자신감이 붙었을 때 시작하였던 아르바이트 경험은 유학생활에서의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일본어를 좀 더 열심히 공부 하고 오지 못한 점 입니다. 저 말고도 모든 세종생들이 느꼈겠지만 일본어를 제대로 안하고 와서 초반에 잘 알아듣지 못했고 그만큼 일본어를 알아가는 과정동안 누리지 못한 것들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조금만 더 잘하고 왔으면 좀 더 빨리 일본어가 재밌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큽니다. 또한 저는 워낙 집에서 생활하는 것을 너무 좋아했고 저에게는 처음으로 혼자 생활 하는 것이라 저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이 좋아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조금 귀찮고 힘들더라도 밖에 나가서 좀 더 많은 경험과 일본어를 사용하면서 일본의 이런저런 곳들을 돌아다니는 것이 더 좋았을 걸 이제와 돌이켜 보면 후회 되는 일 입니다.

 요코하마에서의 유학은 생각 외로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곳에 유학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걱정이나 불안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럴 필요 없이 와서 신나게 공부하고 놀 생각을 하며 행복한 출국 준비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을 많이 쌓고 가는 유학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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