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年度 記念文集
シン・ジェヒョク
私にとって横浜留学は最初で最後だと思います。
申裁赫 SHIN JAE HYEOK 2学年
横浜に来た時、二つの感情がありました。何もしらない新しい国にきたため良かったし,日本の風景、感じが良かったし,日本語を使って、人たちと会話ができて良かった。しかし、いつも 嬉しかっ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最初は、日本語がほとんどできなかったため大変でした。一人で過ごしていたら寂しかったし、韓国の食べ物が 食べたかったんです。韓国にいた時何も考えずにしたものとか日常的にいた慣れた生活が懐かしかった。夏休みまでは後者の考えが大きかった。韓国に行きたかったし、韓国へ早く帰りたいと思いました。今も韓国が良いけど、以前のように 早く帰りたい考えはありません。夏休みに韓国に行ってきて秋学期の開講をしてバイトをしながら変化しました。バイトをしながら日本人たちと多くの会話をしてみて積極的に何かをしているので日本の生活が面白かったんです。時給も韓国に比べて高く、交通費も支給され、日本語ももっと知って楽しかったんです。むしろ、 もう半年ぐらいも留学したいと思いました。もし私がバイトを早く始めたらもっと面白くて楽しい日本生活が 可能かもしれ ないという悔いが残ります。最後に残念なことは旅行に行けなかったということです。東京と横浜の以外、他のところへ旅行に行ってみたことがないです。可能ならば、日本の色々な所に行って多くの経験をしたらいいと思います。
처음이자 마지막일 유학.
나한테 있어서 요코하마 유학은 처음이자 마지막일것이다. 요코하마에 왔을 때 두가지 감정이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새로운 나라에 왔기 때문에 좋았고, 일본이라는 나라의 풍경, 느낌들이 좋았고, 일본어를 사용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해서 신기했다. 하지만 항상 신나고 기뻤던 건 아니다. 처음에는, 일본어를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에 힘들었고, 낯선 나라에서 혼자 지내다 보니 쓸쓸했고, 한국의 음식들이 그리웠고, 한국에 있었을 때 아무 생각없이 했던 것들 나에겐 일상적으로 있던 익숙한 생활들이 그리웠다. 여름까지만 해도 후자의 생각들이 컸다. 한국에 가고 싶었고,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도 한국이 좋긴 하지만 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한다. 여름방학에 한국에 갔다오고 2학기 개강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바뀌었던거 같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본인들과 많은 대화를 해보고 적극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으니 일본 생활이 재미있었다.시급도 한국에 비해 높고 교통비도 지급해주고 일본어도 조금 더 알아갈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 오히려, 반년 정도만 더 유학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만약 내가 조금 더 알바를 빨리 시작했더라면 더 재밌고 즐거운 일본 생활을 많이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으로 아쉬운점은 여행을 많이 가지 못했다는것이다. 도쿄와 요코하마를 제외한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본적이 없는것같다. 가능하다면, 일본의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면서 경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