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年度 記念文集

ソンドンヒョン

横浜の回想記

ソン・ドンヒョン SON DONGHYEON ( 3 年生)

去年四月桜が咲く頃にきて10ヶ月がたった今、もう帰国することが信じられないです。横浜国立大学に通う間に色んなことを学びました。外国人たちと一緒に日本語を学びながら外国人友達もできたし、僕の価値観・世界観が変わるきっかけになりました。また、授業とバイトを通じて会話の実力が上がったことに誇りを感じます。

ですが、残念だったのは学校のサークルや105など日本人の集まりに入らなくて日本人の友達があまりいないです。1年間外国で暮らす機会は滅多にないと思います。これからくる後輩たちはもっと積極的にして日本人と仲良くなって色んな経験をして欲しいです。

요코하마 회상기

작년 4월달에 벚꽃 필 무렵에 와서 10개월이 지난 지금 벌써 귀국을 한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요코하마에 있던 기간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들과 일본어를 배우면서 외국인 친구들도 생기고 내 가치관,세계관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과 알바를 통해 회화 실력이 늘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낌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학교 서클이나 105 등 일본인 집단에 들어가지 않아 일본인 친구가 그닥 많지 않습니다. 1년동안 외국에서 지낼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곧 오실 후배님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일본인들과 친해지고 여러가지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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