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度 記念文集
ナム・アラム
日本をもっと知っている状態で来ると日本留学はもっと楽しいはず
南 雅藍 Aram Nam(2年生)
日本に留学しに来た時、様々な人達と来た。私は高校の時から日本語勉強をしてい たので、私のように日本語が上手くて、日本の文化をよく知っている人もいたが、日 本語も日本の文化も一つも知らず来た人もいた。最初は、「私はある程度日本を知っ ている状態で来たから何か得られるのだろうか。あの人達は1年後すごく上達してい る日本語実力に驚くだろう。そして、これから日本の文化を新しく知っていくことが 楽しみであるだろう。」と羨ましく思っていた。しかし、私の考えは違っていた。 私は日本語が可能だったからこそ、日本人の学生達が入っているサークル活動に一緒 に入ることができた。もちろん、私の性格が積極すぎる部分もあったと思うが、日本 語で会話ができ、日本文化をよく知っていたことがサークルに入る勇気をくれたと思 う。おかげで、人気サークルに入り、学校で人気だと言われている友達がいっぱいで きた。また、その子達を通して、他のサークルを紹介してもらい、そこにも参加した り、様々な活動をしたりして日本に来てなんと驚くことに、300人以上の友達がで きた。
私自身が日本留学に来て、一番感じたことは「その国についてある程度は知っている 状態で来たらもっと留学生活を楽しめる。」である。たくさんの友達を作り、私の知 らなかった新しい文化も知ったし語学力も前より非常に上達したので、来る前に「あ まり得ることがないだろう」と自慢していた自分を反省するようにもなった。
일본을 더 알고 오면 일본유학은 더 즐거울 것이다
일본으로 유학을 왔을때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오게되었다.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일본어 공부를 해왔었기에, 나처럼 일본어를 잘할 수 있고 일본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있던 반면, 일본어도 하나도 모르고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처음에는, ‘나는 이미 어느정도 아는 상태니까 얻고 가는 게 없을거야, 저 사람들은 1 년후 엄청 나게 늘어있는 실력에 얼마나 놀랄까,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일본문화를 접해가는게 얼마나 즐거울까.’ 라며 부럽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틀렸었다.
나는 일본어가 가능했기에, 일본학생들이 들어가 있는 써클활동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었다. 물론 나의 성격이 워낙 적극적인 것도 있지만, 일본어로 대화가 가능하고 일본문화를 잘 알고있었다는 것이 들어가는데에 가장 큰 용기를 줬다고 본다. 덕분에, 인기 써클에 들어가 학교에서 잘나간다는 친구들과 많이 사귀게 되었다. 또 그 친구들을 통해 다른 써클동아리도 추천을 받아 들어가게 되고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게되어 일본에서 와서 놀랍게도 300명이상의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내 자신이 일본 유학을 1년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바로 ‘그 나라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는상태에서 와야지 더 유학생활을 넓게 깊게 즐기다 갈 수 있다’이다. 많은 친구들을 사귀며 내가 몰랐던 새로운 문화를 더 알아가게 되고 언어실력도 기존실력 보다 훨씬 늘었기에, 오기전 얻고 가는게 없을 거라던,자만했던 나의 모습을 오히려 반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