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度　記念文集

カン・ミョンス

　この文は今年の四月に来る後輩たちのためのものだ。どうかこれを読んで効率的な留学生活を過ごして欲しい。

　日本で居られて良かった点はいろいろある。日本のあっちこっちに行けたし、日本人と実際に会話ができて良かった。しかしよくできたと満足するよりも自分はむしろ後悔している。「もっと留学の目標をはっきりしていたらよかったものを、韓国から一緒に来た友との遊びもいいけどもっと日本人の友達を作って交流し合うべきだった。」ということを今さら眠る前とかに考えてしまう。ここに来て12ヶ月ぐらい本当に様々な経験をしていたが、自分の計画通りではなくただ人々の誘いに応じて連れられていたばかりだった。だから頭の中に残っているのは滅多にない。

　最後に指導教員さんたちの忠告や伝達事項を聞き流さないこと！損をするのは君に決まっている。

　이 글은 올해 4월에 오는 후배들을 위한 글이다. 부디 이글을 읽고 효율적인 유학생활을 보내길 바란다. 일본에 있어서 좋았던 점은 여러가지 있었다. 일본의 여러곳을 갈 수 있었고 일본인과 실제로 회화가 가능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잘 해왔다고만족하기보다 나는 오히려 후회중이다. “유학의 목표를 좀더 확실히 정해 놓았다면좋았을텐데, 학교 동기와 후배들과 같이 노는것도 좋지만 좀더 일본인 친구와 교류 했어야 됐는데..” 라는 생각을 자기전에 하고는 한다. 이곳에 와서 12개월 정도 정말여러 경험을 해왔지만 본인 생각대로가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끌려 다닌 것뿐이었 다. 그래서 그 12개월 중 머릿속에 남는건 거의 없다. 후배 여러분은 이곳에 오기전에 “나는 동아리에 들어갈거야! 알바가게에 있는 일본인 동료랑 친해질거야! 일본 에서 가고 싶은 곳 베스트10을 전부 갈거임!” 같은 목표를 세워서 오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활동을 가능한한 혼자 또는 일본인 친구와 하길 바란다. 일본에서 밖에 할수 없는 경험을 마음껏 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지도 교원분들의 충고나 전달사항을 흘려 듣지말 것! 손해를 보는 건 말을 듣지않은 그대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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