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年度 記念文集
イ・スルビ
言葉に慣れるまで
李蝨禆 LEE SEULBE(2年生)
日本に到着した初日、今でもはっきりと覚えているのは、一言を口にするまでの迷いです。日本語で会話をすることは思っていたより簡単ではなく、その分、自分がとても小さく感じてしまう瞬間も多くありました。しかし、毎日日本語を使いながら生活していくうちに、いつの間にか自然に日本語で話している自分に気づくようになりました。ようやく少し言葉が通じるようになったと感じたこのタイミングで帰ら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何よりも心残りです。
外国人という立場で過ごした一年は、私にとって新しい世界に直接ぶつかっていく経験でした。すべてを一人で決め、解決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ず、その過程で自分自身についてより深く知ることができました。決して楽なことばかり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その分、心は以前よりもずっと強くなり、物事を見る視野も広がったと思います。勇気を出して挑戦しなければ、決して得られなかった貴重な時間でした。この一年の思い出を、これからも一生大切にしていきたいです。
말에 익숙해지기까지
일본에 도착한 첫날, 선명하게 기억나는 것은 말 한마디를 꺼내기까지의 망설임입니다. 일본어로 대화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그만큼 스스로를 작게 느끼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일 일본어를 쓰며 생활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말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조금 말이 트였다고 느낀 시점에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가장 아쉽게 남습니다.
외국인이라는 신분으로 살아간 1년은, 저에게 새로운 세상에 직접 부딪히는 경험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고 해결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마음은 이전보다 훨씬 단단해졌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졌습니다. 용기를 내어 도전하지 결코 경험하지 못했을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1년의 기억을 앞으로도 평생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浅草で浴衣を着た写真
美しいみなとみら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