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年度 記念文集

イ・ダヨン

横浜での大切な1年

李多英 LEE DAYOUNG (2年生)

 横浜交換留学生として来るために準備していた4月がついこの前のことのように感じますが、もう韓国に帰る時期になったことがまだ信じられません。横浜国立大学で過ごした1年間は、私の人生の中でとても大切で貴重な時間でした。これから先も、ずっと忘れられない経験になると思います。日本に来たばかりの頃は、「日本語日本文学科だから」、「一度は海外で生活してみたかったから」という、少し軽い気持ちでした。日本の文化や生活、言葉についても、あまりよく知っていませんでした。期待よりも、不安や緊張の方が大きかったと思います。しかし、横浜で1年間生活する中で、日本という国を実際に知ることができ、日本の文化や言葉、人々のことをだんだん好きになりました。横浜での生活は、私にとってとても居心地がよく、大切な時間でした。

 大学生活も、私にとってとても意味のあるものでした。日本人の友達だけでなく、いろいろな国から来た留学生と一緒に授業を受け、交流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違う国で育った友達と話すことで、さまざまな考え方を知り、視野が広がったと感じています。一つの国だけでなく、いろいろな見方で物事を考えられるようになったことが、一番よかった点です。また、交換留学生として日本のいろいろな地域を旅行できたことも、大きな魅力でした。自分で計画を立てて、ゆっくり日本を感じながら旅ができたのは、交換留学だったからこそだと思います。本やメディアで見るだけではなく、地域ごとの雰囲気や生活を実際に体験し、日本をより深く知ることができました。

 横浜での1年間は、ただ海外で生活しただけではなく、これまでの自分を見つめ直し、自立心を育てる時間だったと思います。言語の面だけでなく、人としても成長できたと感じています。ここで得た経験や思い出は、これからの人生で大きな支えになると思います。横浜国立大学での交換留学生生活を最後まで楽しく過ごすことができたのは、支えてくださった多くの方々のおかげです。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요코하마로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 준비했던 지난 4월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요코하마국립대학교에서 보낸 지난 1년은 제 인생에서 정말 값지고 소중한 시간으로, 앞으로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일본에 오게 되었을 때는 ‘일어일문학과니까’, ‘한 번쯤은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비교적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일본의 문화나 생활 방식, 언어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많지 않았고, 솔직히 큰 기대보다는 막연한 설렘과 걱정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코하마에서 1년을 살아가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직접 경험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일본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사람들까지 점점 더 좋아지고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만큼 요코하마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매우 편안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교 생활 또한 제게 큰 의미로 남아 있습니다. 일본인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친구들과의 대화와 경험은 시야를 넓혀 주었고, 한 나라의 문화만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교환학생으로 지내는 동안 일본 국내 곳곳을 여행할 수 있었다는 점은 너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계획하고 직접 돌아다니며 여유롭게 일본을 느낄 수 있었던 점은 교환학생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나 미디어로만 접하던 일본을 지역마다 다른 분위기와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요코하마에서의 지난 1년은 단순한 해외 체류 경험을 넘어, 마냥 어리던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자립심을 기르고 언어적인 부분은 물론, 내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쌓은 경험과 추억들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제 삶의 든든한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요코하마국립대학교에서의 교환학생 생활을 즐겁게 마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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