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年度 記念文集

パク・チャンヨン

後書き

朴燦然 Park Chanyeon(3年生)

 21年いうわずかと言えばわずかな年月が流れてしまった。そのうちに疲れた自ら休みが欲しかった。しかしながらも何らかの成果を出さない休みは私にとって窮屈なものだった。何もしたくないけれど、「何もしなかったら何もしなかった」で不安になる。

 横浜国立大学への留学はちょうど手頃の逃避であった。むろん元々日本語に興味があり日本自体も好きだから、単なる逃げ場だったわけではない。ここでの生活はとても楽しかった。目のやるところは全て日本語で、全部日本語を通して暮らせるのは良い意味でも悪い意味でもどきつくことだった。が、今考えたら悪い意味でどきついた時はただ緊張などで気が重いと感じただけなのかもしれない。

 兎に角、韓国では多分挑まない数多くのことをここに来てから経験した。それらのお陰で自分が成長したかは今のところ分からない。私が感じられるのは日本語が尚更上手になったことしかない。それだけで満足しつつ、留学するだけあると思う。将来どんな業界に就くか見当もつかないが日本語を活かせる仕事で欲しい。

 私は少しコミュ障で人間関係に苦手だからこの文を読む後輩がいるとは思わないが、万が一、もしやにでもいたら私のアドバイスは一つだけだ。
「多い金より良いものはさらに多い金。」

도움은 안 되는 주절거림

누군가 유학 생활 중에 제일 후회되는 것이 무엇인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취미’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이 일본에 온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취미 중에서도 일본에서 즐기기 좋은, 예를 들어 좋아하는 소도시 여행이라든가, 애니메이션의 성지 순례라든가, 좋아하는 밴드, 아이돌의 라이브 보러 가기와 같은 것들 말이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무언가를 열성적으로 응원하고 좋아하고 즐긴다는 건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나는 이 정도면 충분히 일본을 즐겼다고 말할 수 있다. 즐긴 건 즐긴 것이지만, 위에서 일본어로도 썼듯이 성장했나에 대한 답은 아직은 모르겠다. 일본어 실력은 일취월장하긴 했다. 일본어적인 문장을 조금이라도 구사할 수 있게 된 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다들 마지막 문단에 후배에 대한 응원이나 조언을 쓰는 것 같길래 나도 써본다.
“많은 돈 보다 좋은 건 더욱 많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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