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度 記念文集
チェ・ジミン
記念文集
2024年4月1日に日本に来てあっという間に1年が経ちました。旅行すら行ったことない自分は最初うまく生活できるのか不安もありましたが、なんとか楽しく過ごすことができました。来たばかりの頃より今は日本語で喋ることに自信がついた気がします。 日本語自体を学ぶのも好きですが、自分は特に漢字を覚えるのが好きで、日本に来る前から漢検の勉強をして6月に漢検4級に合格しました。 日本語を勉強するのは韓国でもできますが、日本で生活して文化を体験できることは人生において大きなメリットで貴重な経験になったと思います。夏休み以降サークルは行かなくなり、授業は外国の人と一緒に受けたため大学では割と日本の友達と交流する機会が少なかったんですけど、大学の外で趣味を見つけて、同じ趣味を持ってる人たちと交流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おかげで東京の色んな所を巡ったり美味しいお店に行ったりしました。 今年横浜国大で生活する世宗大学の学生たちは日本でしかできない、味わえないことを思う存分楽しんでほしいです。
2024년 4월 1일에 일본에 온 지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났습니다. 여행조차 가본 적이 없는 저는 처음에 잘 생활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럭저럭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막 왔을 때보다 지금은 일본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일본어 자체를 배우는 것도 좋아하지만, 저는 특히 한자를 외우는 것을 좋아해서 일본에 오기 전부터 한검 공부를 해서 6월에 한검 4급에 합격했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은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 생활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큰 메리트로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방학 이후 동아리는 가지 않게 되었고, 수업은 외국인과 함께 했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비교적 일본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지만, 대학 밖에서 취미를 찾아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도쿄도 여러군데 돌아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그랬어요. 올해 요코하마 국대에서 생활하는 세종 학생들은 일본에서만 할 수 있는 맛 볼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